물가 때문에 지갑을 닫았다. 2026년 3월 소비자물가가 2.2% 올랐고, 체감물가는 훨씬 높다. 그런데 정작 사람들이 줄인 건 뭘까? 통계청과 각종 연구기관 데이터를 모아 실제 소비 감소 항목을 확인했다.달라진 건 물가만이 아니다2026년 들어 소비 구조 자체가 바뀌었다.한국개발연구원(KDI)은 2026년 소비자물가가 소비 회복세에 따라 2.1%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. 그런데 실제 느끼는 물가는 더 가파르다. 서울에서 자주 먹는 외식 메뉴 8개 평균 가격이 1년 새 3~5% 올랐다. 김밥은 3,700원으로 6% 가까이 뛰었고, 칼국수는 9,846원으로 5% 상승했다.그래서 사람들은 지출 우선순위를 다시 정했다.실제로 줄인 지출, 데이터로 확인여러 조사 결과를 종합하면 공통적으로 감소한 항목들이 보인다..